폐건전지, 종이팩 교환사업(종량제봉투, 화장지)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그냥 버리지 마시고, 모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셔서 종량제 봉투 및 화장지로 교환받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에서는 현재도 교환사업이 진행중이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행하고 있으니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용인시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사업

 

용인시에서는 '21.5월부터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소중한 우리자원 폐건전지, 종이팩 버리지 말고 교환하세요」라는 포스터를 마지막 부분에 첨부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환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보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교환기간 : '21.5.17부터 ~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 교환장소 : 용인시청 도시청결과, 3개 구청 도시미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시청이나 구청 보다는 가까운 동사무소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용인시 공식 블로그

 

 

폐건전지 교환하기

 

 

- 교환가능 건전지 : 가정에서 배출되는 알카라인, 망간전지 모두 가능합니다.(에너자이저, 백셀, 로케트, 도시바 건전지 등)

   ※ 1인당 1일 최대 5매 교환 (즉, 하루에 폐건전지 75개까지 교환 가능)

 - 교환기준 : 폐건전지 15개 당 종량제 봉투(10L) 1매 

   ※ 폐건전지는 사이즈 무관 (AA, AAA 등)

 

참고로 알카라인 건전지와 망간 건전지는 전해액의 차이가 있습니다. 알카라인은 수산화칼륨을 사용하고, 망간 건전지는 염화아연/암모늄을 사용합니다. 이 차이 때문에 알카라인 건전지의 수명이 더 길고, 자연 방전률도 낮습니다. 알카라인이 가격도 조금 더 비쌉니다. 

 

 

종이팩 교환하기

 

 

- 종이팩의 종류 : 우유팩, 두유팩, 쥬스팩 등 종이를 원료로한 모든 살균·멸균팩

- 교환기준 : 종이팩 1kg 당 종량제 봉투(10L) + 화장지 1개

   * 참고로 종이팩 1kg은 200㎖ 100개, 500㎖ 55개, 1,000㎖ 35개 정도 모여야 한다고 합니다.

- 종이팩 준비 : 종이팩 내용물을 비운 후, 반드시 물로 헹구고 말린 후 교환

출처 : 용인시 공식 블로그

 

종이팩은 무게로 측정하며, 우유팩만 되는 것은 아니니, 두유팩, 쥬스팩 등도 함께 건조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이번에 알게된 정보를 이용해서, 바로 환경도 사랑하고, 소소한 보상도 받아보는 것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아서 환경사랑과 보상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이팩을 세척 후 활짝 펼칩니다.

 

실제로 종이팩을 모아서 교환을 해 보니, 종이팩을 잘라서 말린 후 보관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모아서 인근 주민센터에 가져가 보니, 큰 저울로 무게를 개략적으로 측정해 보니 3kg이 나왔습니다. 종량제 봉투 10리터 3장과 화장지 3개를 기대했는데, 화장지가 소진되서 종량제 봉투만 받았습니다.

 

용인시의 경우, 10리터 종량제 봉투가 소비자가격으로 장당 550원이니, 1,650원 정도의 가치를 교환한 것입니다. 종이팩은 생각보다 모아서 교환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폐건전지를 모아서 교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의 교환사업 홍보물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이팩 교환사업 홍보물.jpg

1.97MB

 

 

 

 

 

※ 함께 보시면 좋은 글

 

경기아이플러스카드(경기 I PLUS카드) 2자녀 이상일때 활용법!

경기똑D, 도민카드와 전자지갑 아주 유용합니다